EA스포츠는 자사에서 개발한 축구 게임 피파23에 업데이트 된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드를 이용해 예측한 카타르 월드컵 결과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A스포츠는 지난 2010년, 2014년, 2018년 월드컵 당시에도 대회 개막 전 피파 시리즈를 이용해 우승자를 예측한 바 있다.
EA스포츠의 시뮬레이션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은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한국은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나 3대0으로 패배했다.
아르헨티나는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꺾었으며 결승에서는 브라질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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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7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부츠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월드컵 기간 중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수상했다.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대회 4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한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