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4개 타이틀이 2022년 싱가포르 AACA에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
매년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ACA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이다. 전세계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2022년에는 오프라인 시상식을 재개한다.
2022년 AACA에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4개 타이틀이 노미네이트 됐고, 12월 초 시상식을 통해서 결과가 공개된다.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 감독,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리들의 블루스’의 노희경 작가, 유미의 세포들 시즌 1, 2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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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A에 노미네이트 된 ‘갯마을 차차차’,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리들의 블루스’는 현재 전 세계 넷플릭스를 통해, ‘유미의 세포들’은 티빙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한편 AACA 시상식은 올해 12월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