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엘라스틱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협업

킨드릴 코리아(대표 장정욱)는 엘라스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머신 데이터(IT 데이터 및 비즈니스 데이터) 검색, 분석 및 처리 능력을 향상하는 풀 스택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킨드릴은 엘라스틱과 공동 솔루션을 개발하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인프라 상에서 고객 데이터 관리, 자동화 분석, IT 운영관리를 지원하는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파트너십은 킨드릴의 데이터 프레임워크 및 툴킷과 엘라스틱의 엔터프라이즈 서치, 옵저버빌리티,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여 기업에 대규모 IT 운영 및 인공지능 IT 운영(AIOps)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효율화, 인프라 현대화, 테넌트 관리 및 AI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킨드릴, 엘라스틱과 파트너십 체결(이미지=킨드릴)

킨드릴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엘라스틱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IT 데이터 현대화 ▲IT 데이터 관리 서비스 ▲자동화 IT 분석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등 영역에서 공동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의 스토리지를 관리하고 데이터 저장장소와 상관없이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킨드릴이 전체 인프라 스택 및 분석 워크로드를 관리하여 엘라스틱 사용자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

AI/ML에 기반한 실행 가능한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여 기술 영역에 특화된 사전 예방적이고 효율적인 IT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엘라스틱을 위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효율화하고 고객이 선택한 하이퍼스케일러에 셀프 매니지드 엘라스틱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킨드릴 글로벌 데이터 관리 전문팀은 글로벌 엘라스틱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주요 IT 프로젝트 및 환경 전반에 대한 엘라스틱 솔루션의 자문, 구현 및 관리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엘라스틱 스콧 뮈송 월드와이드 채널 및 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데이터로부터 실현 가능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라며 “킨드릴이 보유하고 있는 미션 크리티컬 정보 시스템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엘라스틱의 검증된 규모의 유연한 검색 플랫폼은 기업의 민첩성, 규모, 생산성을 증진하고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환경 전반에 대한 옵저버빌리티를 확보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킨드릴 니콜라스 세카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는 "산업을 불문하고 고객은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환경에 저장된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향상하길 원한다”며 “엘라스틱과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이러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객이 비즈니스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