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은 시스코의 ‘글로벌 골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골드 파트너는 시스코의 파트너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시스코는 파트너를 셀렉트, 프리미어, 골드 순의 등급으로 나누고 있으며, 파트너의 역할에 따라 인티그레이터(integrator), 어드바이저(advisor), 제공 사업자(provider), 개발자(developer) 등으로 구분한다.
킨드릴은 독보적인 기술로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부여되는 '글로벌 골드 인티그레이터’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전 세계 6개 기업뿐이다.
킨드릴은 고객을 위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의 설계, 구축, 관리 및 현대화를 위해 시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킨드릴과 시스코는 디지털 환경의 현대화 및 클라우드 전환의 가속화를 위해 차별화된 온프레미스 또는 엣지 솔루션과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스코의 글로벌 골드 파트너가 된 킨드릴 소속 엔지니어, 아키텍처, 세일즈 팀은 폭넓은 시스코 포트폴리오 기술,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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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코리아 장정욱 대표는 “네트워크 강자인 시스코와 ‘글로벌 골드 파트너십’을 체결하해 양사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글로벌 1위 수준의 5G 네트워킹 솔루션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IT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통해 국내 고객이 급변하는 디지털 혁신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 겸 영업 부문 닉 홀던 부사장은 “킨드릴이 신생기업임을 고려했을 때, 단기간 내 글로벌 골드 파트너의 지위를 획득했다는 것은 상당한 전문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스코는 킨드릴의 파트너십과 투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하여 성장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솔루션의 혁신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