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오라클,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협력

컴퓨팅입력 :2022/06/27 10:16

킨드릴(Kyndryl)은 기업에게 매니지드 클라우드솔루션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오라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킨드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핵심적인 서비스 파트너로서 오라클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여 고객 협력 및 지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고객은 동급 최고의 보안 기능, 일관된 고성능, 쉽게 예측 가능한 가격,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로 옮기는데 필요한 툴과 전문 지식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킨드릴, 오라클과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이미지=킨드릴)

또한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킨드릴은 기업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현대화하고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도록 오라클 기술을 활용하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솔루션은 고객의 클라우드 기반 IT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숙련된 컨설턴트로 구성된 킨드릴의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 (A&IS)팀에서 지원한다.

데이터 현대화 및 거버넌스, 산업을 위한 AI 기반 혁신, 사이버 보안 및 레질리언시,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변환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솔루션을 만들 계획이다.

IT 인프라 서비스와 함께 킨드릴은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와 오라클 엑사데이터를 지원하여 고객이 데이터베이스 통합, 관리 비용 절감 및 가동 시간 개선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오라클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리셀러 파트너인 킨드릴은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성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일괄 통합된 턴키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킨드릴의 글로벌 제휴 및 파트너십 리더인 스테판 레오나르드는 “오라클과의 협력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이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현대화하여 클라우드로의 여정을 가속화하고 성공하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킨드릴의 매니지드 서비스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결합은 기업이 클라우드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IT 운영을 자신 있게 이동, 구축 및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다재다능하고 효율적인 기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오라클의 전략적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인 더그 스미스는 “기업은 미션 크리티컬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비즈니스를 신속하게 현대화해야 한다는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라클은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이 중요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동할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킨드릴은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과 수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오라클 솔루션을 관리하는 폭넓은 경험을 유지하고 있으며 포춘(Fortune) 100대 기업 기반의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해 오라클 솔루션과 비-오라클(non-Oracle) 워크로드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킨드릴은 캐나다 최대 금광 회사인 캐나다 말라틱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위한 JD 에드워즈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현대화하는 등 오라클 관리 서비스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처리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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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문성과 스킬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킨드릴은 글로벌 역량 센터를 설립하고 킨드릴 매니지드 서비스 팀 전반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증 확대를 위한 리소스를 투입했다.

킨드릴은 53개국의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에 등록되어 실제 글로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오라클 파트너로서킨드릴은 고객이 클라우드용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현대화할 수 있도록 산업 전반적인 서비스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