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과 레노버가 확장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에지 컴퓨팅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킨드릴과 레노버는 고객에게 자동화, 최적화 그리고 차별화된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상에서 미션 크리티컬 분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동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분산 컴퓨팅 아키텍처는 뛰어난 운영 및 수행 능력과 함께 인프라 관리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데이터의 75%가 엣지로 이동함에따라, 킨드릴과 레노버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프리미엄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 목표를 달성하는 데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레노버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인프라 솔루션 그룹 사장인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은 “이번 파트너십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와 에지(Edge) 분야 혁신에서 리더십을 발휘 할 것”이라며”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레노버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결합한 킨드릴의 인프라 관리 리더십은 자동화, 최적화 그리고 차별화된 관리 기술을 통해 고객의 미션 크리티컬한 분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레노버는 공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PC, 서버, 스토리지 및 차세대 에지 컴퓨팅 기술을 위한 IT 서버 프로젝트에서 킨드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간다. 최종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고객 인프라 전반에 걸쳐 이런 공동 솔루션의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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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과 레노버는 구독형 서비스(as a service)나 온-프레미스로 솔루션 구축, 마이그레이션 및 최적화를 제공하는 킨드릴의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에지 컴퓨팅, 모바일, PC 및 데이터 센터에 이르는 레노버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에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킨드릴의 글로벌 제휴 및 파트너십 리더인 스테판 레오나르드(Stephen Leonard)는 “레노버와 함께 전 세계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해온 킨드릴의 검증된 실력은 새롭게 솔루션을 공동 설계하는 이번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데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라며, “킨드릴과 레노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서버, 스토리지, 첨단 에지 컴퓨팅에이르기까지 안정적인 고성능 인프라와 서비스를 계속 제공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