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진보된 데이터 중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응용 인공 지능(AI), 인프라 현대화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적용하여 고객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우선 순위에 두고 집중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킨드릴의 관리형 서비스는 고객의 핵심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글로벌 확장 및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글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본사를 포함한 전체 서비스 대상에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킨드릴은 중요 업무 시스템의 구글 클라우드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킨드릴 역량 계발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Google Cloud Academy for Kyndryl)’를 설립한다.
이 프로그램은 4천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구글 클라우드 스킬을 교육한다는 구글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수천 개의 새로운 인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킨드릴의 CEO겸 회장인 마틴 슈로터(Martin Schroeter)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고객이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계획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클라우드의 이점을 잘 활용하여 고급 데이터, 분석, AI 기술을 통해 운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CEO인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은 “구글 클라우드와 킨드릴 간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움직임속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그리고 AI, 머신 러닝, 분석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기술을 세계 최대의 IT 인프라 서비스 업체와 결합해 글로벌 기업 고객들이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속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 AI, 구글 클라우드 기반 SAP, 엔터프라이즈 에지(Edge), 금융 산업 솔루션 등 네 가지 핵심 솔루션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킨드릴의 데이터 관리 서비스와 통합 역량을 구글 클라우드의 분석 및 AI 플랫폼과 결합하여 고객이 디지털 혁신전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이동성을 가능하게 하고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대한 ERP 전문 지식을 적용하여 핵심적인 고객의 SAP 시스템을 구글 클라우드의 안정적인 글로벌 인프라로 이동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로써 고객에게 데이터 분석, AI, 머신 러닝을 통해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킨드릴은 네트워크 에지에서 연결, 컴퓨팅,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관리형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통합 산업 솔루션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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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의 분산 에지 및 데이터 서비스를 킨드릴의 엔터프라이즈 에지 프레임워크 구축 및 관리 서비스와 결합함으로써 고객은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작업을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전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30년간 세계 최고의 금융 기관을 지원해온 킨드릴의 서비스 경험과 금융 서비스를위한 구글 클라우드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결합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규제되고 있는 금융 산업의 측면에서 위험을 관리하고 통제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기업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