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안마의자' 출시

인체 곡선에 정확히 밀착한 설계가 특징...250만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인체 곡선에 맞춰 정확히 밀착되는 프레임을 적용한 '리네이처 안마의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쿠쿠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집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안마의자 신제품을 출시하고, 홈케어 가전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제품 리네이처 안마의자의 SL타입 입체 프레임은 목부터 허리, 허벅지까지, 신체의 굴곡진 부분에 정확히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의 체형과 키를 정교하게 스캔한 뒤 지압 포인트를 찾아낸다.

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안마의자 (사진=쿠쿠)

어깨부터 발끝까지 각 부위를 감싸는 에어백 26개는 에어펌프의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해 총 31가지 '에어 마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마 모드로는 ▲전신 ▲휴식 ▲수면 ▲어깨 집중 ▲등 집중 ▲타이마사지 총 6개의 자동모드와 ▲주무름 ▲두드림 ▲주무름 ▲지압 등 6가지 수동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최대 153°로 젖혀지는 '무중력 모드'는 신체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시켜 몸을 가장 편안한 상태로 만들고, 안마모듈과 신체의 밀착감을 더욱 높인다.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에 '골드'를 조합했다. 디자인은 곡선을 강조한 캡슐형이다. 안마모드 작동시 프레임 내부 모듈이 전면으로 슬라이딩 돼 불필요한 공간 낭비를 줄였다.

출시 가격은 250만원이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맞춤형 밀착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쿠쿠홈시스의 홈케어 가전을 다채롭게 확대하며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