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5월 음식물처리기 판매량 전월대비 63% 증가"

맘편한 음식물처리기, 지난해 7월 출시 뒤 월평균 판매량 273%씩 증가

홈&모바일입력 :2022/06/14 09:33    수정: 2022/06/14 14:29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쿠쿠 맘편한 음식물처리기'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보다 6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쿠쿠 맘편한 음식물처리기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올해 5월까지 월평균 판매량이 273%씩 증가했다.

쿠쿠전자는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든 이달부터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쿠전자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 (사진=쿠쿠전자)

'쿠쿠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를 제품 본체에서 배양한 뒤 음식물을 소멸시키는 '미생물 분해 방식' 제품이다. 

미생물 제제인 '쿠쿠 마이크로 오가닉 칩'은 미생물 종균을 건조한 뒤 활성탄, 쌀겨, 우드필렛 등과 함께 만든다. 한식 특유의 맵고 짠 음식은 물론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 잔여물 대부분을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또한, 미생물이 건강하게 번식하도록 유익한 배양 환경을 제공해 1년 동안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일 최대 음식물 처리 용량은 2kg으로, 4인 가족 하루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1.2kg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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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하이브리드 탈취 케어 시스템', uv램프, 특수 활성탄 적용 복합 탈취 필터로 세균 번식과 악취를 막는다. 소음은 조용한 방과 비슷한 30.9dB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최근 음식물처리기가 불법 설치, 환경오염, 배수관 막힘과 싱크대 역류 등 다양한 문제점을 보완해 출시되자 새로운 주방 필수가전으로 등극 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쿠쿠의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는 덥고 습한 여름에 더 처리하기 까다로운 잔여 음식물을 미생물로 분해하는 친환경 방식에 대용량으로 수시로 잔여물을 비워햐하는 번거로움,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인 저소음 기능을 갖춰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