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이달 4일 부산경찰청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가정의 달, 사랑나눔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쿠쿠는 부산경찰청과 협력해 부산지역으로 거처를 옮겨온 범죄 피해 이주여성과 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등 총 20세대를 선정하고 가구 당 백만 원씩 총 2천만 원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쿠쿠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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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현교 쿠쿠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은 박천수 부산청 공공안전부장과 함께 이주여성들을 만나 실질적인 고충을 파악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쿠쿠 관계자는 "긴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보호와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