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의 네웹소설] 로맨스 인생작으로 떠오른 ‘러브 어페어’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로맨스 장르 1위, 총 누적 조회 수 820만 돌파

인터넷입력 :2022/04/16 08:30    수정: 2022/04/16 22:13

봄의 한 가운데를 지금, 네이버시리즈의 '로맨스 인생작'으로 불리는 웹소설을 읽어 보면 어떨까.

웹소설 '러브 어페어'(이유진)는 막장 재벌가 서도그룹의 재벌 3세 '서문도'와 남동생의 의문사를 밝히기 위해 서도그룹에 잠입한 입주 트레이너 '이선우'의 로맨스를 그린다.

촉망받던 국립발레단원이었던 이선우는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빚더미와 함께 남동생과 단둘이 남겨진다. 이후 선우는 발레단을 그만두고 발레 강사로 일하며 남동생과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선우의 남동생은 클럽 VVIP룸에서 불의의 사고에 휘말려 죽게 된다. 이에 선우는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건 현장에 있었던 재벌가 '서도그룹'의 문제아 '서유라'의 트레이너가 돼 서도그룹에 입주하게 된다.

네이버시리즈 '러브 어페어'

이후 선우는 동생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서유라의 치욕적인 모욕과 폭언, 폭행을 감내하며 입주 트레이너로 생활한다. 그러던 도중, 선우는 사라진 동생의 휴대폰이 서도그룹의 전무인 서문도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선우는 문도를 유혹해 동생이 죽었던 그날의 진실을 알아내기로 다짐한다. 그리고 문도는 어설픈 선우의 유혹에 점차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감정이 깊어져만 간다.

러브 어페어는 지난해 12월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네이버시리즈 로맨스 장르 1위 차지, 총 누적 조회 수 82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로맨스 웹소설로 등극했다. 탄탄하면서도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력으로 연재 내내 큰 인기를 얻으며, 블로그, 커뮤니티 등 온라인에서 '로맨스 웹소설 입문작'으로 불렸다.

특히 러브 어페어는 범죄 스릴러부터 치정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울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동생의 죽음과 엮인 서도그룹의 비밀부터 선우와 문도의 애틋한 사랑까지, 매회차마다 대서사가 촘촘하게 펼쳐져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러브 어페어를 중심으로 네이버시리즈에서 '네이버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로맨스 웹소설 독자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러브 어페어의 독자를 포함해 로맨스 웹소설을 경험해보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로맨스 웹소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보이스 콘텐츠 공개 ▲팬아트 챌린지 ▲와인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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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네이버시리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인 배우 강이성, 윤가이가 러브 어페어의 남녀 주인공으로 분해 작품 속 명대사와 하이라이트 장면을 낭독하는 보이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가 게재됐다. 또 와인 큐레이션 플랫폼 '위키드 와이프'와 협업해 러브 어페어 와인 페어링 패키지를 선보였다. 러브 어페어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와인과 작품명이 프린팅 된 와인잔, 작품 소개 리플렛 등이 포함된 한정판 굿즈로, 기존에 읽고 감상하는데 그쳤던 웹소설을 이제 '미각적 요소'로도 즐길 수 있어 독자들에게 더욱 극대화된 웹소설의 매력을 전달한다.

러브 어페어는 네이버 시리즈 앱과 모바일 웹, PC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