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히알루론산 필러 신제품 ‘히알이브(HYALEVE) 시리즈’를 출시했다.
‘히알이브 시리즈는’ 미생물 배양 제조 방식으로 얻은 비동물성·무균 히알루론산 유도체와 함께 통증 완화를 위한 국소 마취 성분 리도카인이 포함된 조직 수복 및 주름 개선용 의료기기다.
제품은 겔 입자 크기에 따라 ▲히알이브 No.1 ▲히알이브 No.2 ▲히알이브 No.3 ▲히알이브 No.4 등으로 구성된다. 히알이브는 300만 Da(달톤)의 고분자·고점도 히알루론산 유도체가 사용됐다. 또 ‘다중 혼합 가교기술(MMCT 공법)’이 적용돼 히알루론산과 가교제의 결합 효율과 균일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특허 받은 세척법을 활용, 제조 공정에서 쓰인 후 남게 되는 가교제 등 잔류 이물질이 효과적으로 제거돼 히알루론산 원료의 순도와 안전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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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사용기에는 특수 나비모양의 더블그립이 적용됐다. 해당 장치는 안정적인 그립감과 함께 시술 시 용이한 조작과 필러 주입 시 균일한 압력 조절 등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포함해 에스테틱 시장을 중심으로 히알이브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