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라이프가 미국에 70억 규모의 KF마스크를 수출한다.
회사는 지난 11일 미국 ‘SUNSTAR 67’ 및 ‘PLANET HALO HEALTH’와 총 70억 규모의 KF 방역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최근 개최된 ‘메디컬코리아 2022’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해외바이어와 국내 업체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에서 성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비즈니스 미팅에는 의료 해외진출과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해외바이어가 15개국에서 52개사가 참여했다. 국내보건산업체도 95개사가 참가, 총 167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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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장경훈 팀장은 “이번 해피라이프의 수출 계약 사례와 같이 더 많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 조달시장 및 국제입찰 시장 진입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의료컨설팅팀은 오는 23일까지 국내 보건산업체 대상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