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코리아 2022’, 다음달 10일 온·오프라인 개최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 주제로 ‘마우로 기옌’ 교수 기조연설

헬스케어입력 :2022/02/21 14:08    수정: 2022/02/21 14:56

‘메디컬코리아 2022’가 다음달 10일~11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 주제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이다. 이 자리에서는 뉴노멀시대의 헬스케어 산업 동향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다음달 10일~11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행사는 10일~15일 기간동안 열린다.

6개의 콘퍼런스 주제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 ▲스마트 케어(돌봄)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디지털헬스케어 미래전략 포럼 ▲Medical Korea와 글로벌 헬스케어의 상생협력 ▲보건산업 융복합 해외진출 모델의 가능성과 미래 ▲글로벌 보건의료 정책과 관리 포럼 등이다. 

‘메디컬코리아 2022’가 다음달 10일~11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사진은 이번에 기조연설 및 연사로 참여하는 헬스케어 분야 해외인사들. (반시계방향으로) 키이스 폴라드 IMTJ 편집장, 다니엘 크래프트 싱귤래리티대의대 학장, 마우로 기옌 캠브리지대학 저지경영대학원장, 데이비드 베이츠 하버드의대 교수, 닐스 반 나멘 CEVA Global Health 부사장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특히 ‘2030 축의전환’ 저자인 마우로 기옌 캠브리지대학 저지경영대학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밖에도 ▲다니엘 크래프트 싱귤래리티대의대 학장 ▲키이스 폴라드 IMTJ 편집장 ▲닐스 반 나멘 CEVA Global Health 부사장 등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헬스케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것 예정이다.

설명회와 세미나 등 부대행사 프로그램은 ▲국제의료시장의 변화와 트렌드 탐색 ▲GHKOL 의료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메타버스를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의 새로운 전략 등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관련 국내·외 바이어와 국내 보건산업체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행사 기간 중 함께 열린다. 비즈니스 미팅은 국내 보건산업체는 오프라인으로, 해외 바이어는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을 운영해 VR‧AR 체험관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