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2 사전예약대수가 올해 국내 판매 목표인 4천대를 돌파했다.
폴스타코리아는 27일 폴스타2 사전예약대수가 사전예약 일주일 만에 4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사전예약자 90% 이상은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을 선택했다. 해당 모델 가격은 가격은 5천490만원으로 정부 보조금 100% 지급 상한액 5천500만원 기준을 만족한다.
폴스타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 그리고 국내 소비자 친화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폴스타 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나왔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을 발휘하고 완전 충전시 417km를 갈 수 있다. 150kW 급속 충전을 하면 35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듀얼모터는 408마력을 내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만에 가속한다. 완전 충전시 갈 수 있는 거리는 334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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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시장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사전예약 일주일 만에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며, "스웨덴 본사와 소통을 통해 빠른 고객 인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2 사전예약은 다음달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차 인도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