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TV 미술감상 앱 '폴스타아트' 출시

6월 정규 콘텐츠 업데이트

딜라이브(대표 전용주)가 TV로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앱인 '폴스타아트 미술작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딜라이브 OTT'의 6월 정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폴스타아트 서비스, 초등학생용 영어학습 콘텐츠 '오마이 파닉스' 등을 추가했다.

폴스타아트 미술작품 서비스는 3천여점 이상의 동시대 화가들 작품을 TV화면 4K화질로 제공해 집 거실을 유명 미술 갤러리로 변신시켜준다. 해외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과 국내작가들 180여명이 소속된 '폴스타아트'는 현재 LG전자 등 여러 업체들과 제휴하고 있으며, 딜라이브 OTTv 이용자들도 큰 TV화면으로 인기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게 됐다.

딜라이브가 TV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폴스타아트 갤러리 앱을 출시했다.

한국적 표현주의 화가인 권순철 작가의 작품 ‘세 여인’,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홍일화 작가의 에핀느.P.E 등 아름답고 감각적인 작품들을 TV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4천500원(부가세 별도)의 월정액으로 이용가능하며 폴스타아트 출시 기념으로 신규 가입한 이용자 모두에게 2주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초등학생을 위한 발음 중심의 영어학습법 파닉스 콘텐츠 오마이파닉스를 신규 제공한다. 32편의 강의가 게재됐으며,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학습법으로 유명한 키즈 영어학습 콘텐츠다.

이밖에도 기존 앱들에 대한 콘텐츠도 보강됐다. 무비온 앱에 ‘쿠로코의 농구’ 등 116편 이상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붕어 낚시 월척 특급’ 등 285편의 낚시 콘텐츠를 추가해 FTV APP도 보강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기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딜라이브 OTTv를 만들기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수급할 예정이다"며 "OTT박스에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