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021년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3.8% 증가한 1조8천264억원을, 은행별도 당기순이익은 1조5천2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7.8%(14조6천억원) 증가한 201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은 22.9%다.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한 거래기업 실적개선과 정부정책 효과 등으로 부실채권 비율과 총 연체율은 각각 0.85%, 0.29%로 집계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고객기반 확대를 통한 수익기회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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