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익은 5천428억원으로 전 분기(6천775억원) 대비 19.9% 하락하고,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1조8천24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천608억원)과 비교해 24.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금융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3천530억원) 증가한 6조3천134억원이며, 비이자이익은 1조5천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4천466억원) 대비 14.7% 감소한 3천812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3분기 당기순익은 1조2천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1천22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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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의 3분기 이자이익은 1조4천89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400억원)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45.9%(121억원) 감소한 143억원이다. 부실채권 비율은 0.30%다.
농협금융 측은 "4분기에는 금리·환율 등의 시장변동성 확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