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가 알뜰폰 브랜드인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의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닉영 온라인 몰인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 유심 판매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거주지 인근에서 소비하는 트렌드에 맞춰 GS25와 이마트24 편의점 제휴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보했다.
또한 7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8월 티몬과 인터파크 입점과 함께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인기 온라인 마켓으로 판매 경로를 다각화 했다.
특히 이달 내 쿠팡 입점을 앞두고 있다.
판매 채널 확대에 따른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모든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음원, 웹소설, 방송에 해당하는 다양한 콘텐츠 구독권을 제공한다. 또 최근 출시된 자급제 단말을 고려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8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바로톡’을 출시하며 유료방송 최초 카카오톡을 통한 상품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전용 모바일 서비스 앱을 선보였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의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해 이용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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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할인도 지속 제공한다. 지난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출시하면서 알뜰폰 사업자 최초 전국민 대상으로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모두 결합한 TPS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경로 확대와 혜택 강화, 편의 제공을 통해 실속있는 알뜰폰 사업자로 성장 중”이라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업 다방면으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