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바로톡’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AI 전문기업 메이크봇과 함께 올해 디지털전환 사업 일환으로 비대면 서비스인 ’바로톡‘을 개발해 언택트 시대에 맞춰 소통 창구를 강화했다.
바로톡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상품 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전까지 스카이라이프 상품을 가입하려면 온라인 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야 했지만 바로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24시간 비대면으로 TV, 인터넷, 모바일 개별 상품과 결합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외에도 각종 서비스 정보를 화인할 수 있고, 상담과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과 과정을 줄이는데 집중했다. 상품 접수 이후 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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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더 많은 이용자가 스카이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를 편하고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바로톡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강화와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메이크봇 대표는 “챗봇의 편리한 사용성과 AI기술을 통한 자동화는 방송쇼핑 업계에서도 점차 확장돼 업무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메이크봇은 방송쇼핑 업계 특화 챗봇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비대면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