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가 AUD 플랫폼으로 구축한 토스뱅크의 정보계 시스템이 9월에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스뱅크 정보계 구축 사업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금융감독원 월 제출 금융 보고서 및 분기보고서 작성 업무를 포함한 데이터 분석 및 레포트 작성 업무 리소스를 크게 줄이고, 분석 리드 타임을 단축하여 업무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용 대외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하고, ▲현업 담당자가 직접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셀프 BI 환경을 구축하고 ▲ 고객, 수신, 여신, 카드분석 등 분산된 여러 업무를 통합할 수 있는 통합분석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비아이매트릭스의 AUD플랫폼으로 업무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각 현업 담당자들이 사용하던 엑셀 문서 양식과 업무 노하우를 그대로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다. 따라서 시스템 도입 후 담당자들이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업무와의 이질감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구축한 토스뱅크 정보계 시스템에는 현업 담당자가 직접 분석 항목을 자유롭게 배치하며 직접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다차원 분석 기능 외에도 다양한 형식의 파일 다운로드 기능, 차트 기능, 상세 데이터 조회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EUC(End-User Computing)환경을 구축하여 분산된 여러 업무를 통합하여 분석하고 셀프BI가 가능한 업무환경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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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 2016년 카카오뱅크에도 정보계 BI 시스템 구축 사업에 BI 솔루션을 공급했다. 정형 보고서, 비정형 보고서, 다차원 분석(OLAP)등이 가능한 통합 분석 환경을 구현하여 활용 목적별로 최적화된 정보와 분석 기능을 제공했으며, 적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대시보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했다. 같은 해, K뱅크 역시 전산 시스템 구축(정보계)사업에 OLAP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정보계시스템을 모두 구축하는 등 금융권 정보계시스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는 대외보고서 자동 제작 솔루션 스마트 리포트를 출시하며, 금융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