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저축은행중앙회 BI 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 성료

비아이매트릭스가 코딩 자동화로 화면을 개발하는 아우디(AUD)플랫폼을 활용해 저축은행중앙회의 BI 업그레이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6년에 구축했던 EIS 및 정보계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 사업으로, 기 시스템에서 활용하던 1천여개의 보고서를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업그레이드하여,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사용자의 업무 효율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논 액티브X의 HTML5 환경에서 멀티브라우저 지원이 가능하고, IT업무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여 최신의 OS 및 오피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아우디 플랫폼을 공급했다.

비아이매트릭스

아우디 플랫폼은 BI/OLAP, 대시보드/시각화, 리포트, UI/UX, 엑셀 프로세스 자동화 등 업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코딩 자동화 기술 기반의 통합 UI 개발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AUD플랫폼이 제공하는 SW로봇의 코딩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개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저축은행중앙회에서 계획했던 6개월의 프로젝트 기간보다 2개월 앞서 프로젝트를 종료할 수 있었으며, 줄어든 개발기간 만큼을 시스템 안정화에 투자해 좀 더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오픈할 수 있었다.

개발 완료 후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SW로봇을 활용한 개발로 쉽게 배울 수 있고, SQL이나 자바 코딩 없이 개발이 가능하여 시스템 운영 담당자가 수정 보완 사항을 쉽고 빠르게 시스템 직접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비아이매트릭스는 이번 사업에서 BI시스템 뿐만 아니라 기존에 UI/UX툴로 구축되어 있던 정보계 포털도 AUD플랫폼으로 함께 윈백했다. 기존에는 운영 담당자가 BI와 포털을 별도로 관리해야 했으나 이제 유지관리가 일원화되어 운영담당자의 업무효율이 향상되었다.

본 사업을 총괄했던 경영정보팀장은 “보통의 개발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서 일정에 쫓기기 마련인데, 이번 프로젝트는 코딩 자동화를 활용한 개발로 프로젝트 기간이 단축되어 매우 여유롭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이다“라고 말했다.

통합UI개발 솔루션 아우디 플랫폼을 활용하면 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해 여러 솔루션을 도입할 필요가 없어, 운영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또한 SW로봇 코딩자동화 기술은 프로젝트 구축 기간 단축 및 유지보수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