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는 2일 영상회의 서비스 기업인 줌(Zoom)과 라이브 클라우드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는 대용량 데이터를 쉽게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형 클라우드 스토리지이다.
줌은 현재 회의 녹화 파일을 PC나 자체 서비스인 줌 클라우드에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파일 저장 위치로 씨게이트 S3 서비스형 저장장치 플랫폼인 라이브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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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의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 담당 부사장 벨챠미 샨카르링암은 "온라인 회의의 대규모 스케일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고의 총소유비용(TCO)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필요한 가운데, 씨게이트의 라이브 클라우드는 이러한 요구사항에 꼭 알맞은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씨게이트와 줌이 발표한 이번 다년간 파트너십은 실리콘밸리 지역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해당하는 것이며, 다른 협력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