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가 화이트보드에 기록한 내용을 화상회의 앱에 전달하는 카메라 '스크라이브'를 출시했다.
스크라이브는 가로 2미터, 세로 1.2미터 내외 화이트보드에 기록된 글자와 그림, 포스트잇 등을 인식해 화상회의 앱 별도 화면으로 전달한다.
내장된 렌즈와 AI 기능을 이용해 풀HD(1920×1080 화소) 화면을 전달하며 화이트보드는 기존 사무용 제품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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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 내 필기 내용만 강조하는 투명 효과, 화이트보드 내 다른 색상으로 기록된 마커 색상을 인식하고 대비를 자동으로 강화하는 기능 등을 내장했다.
데스크톱PC나 노트북 등 USB 단자에 연결하면 별도 드라이버 없이 자동 인식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등 주요 화상회의 서비스 등과 호환된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