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플랫폼 종사자 특화 직업훈련 시범사업'에 선정돼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프로그램 '플랫폼 종사자 생활 청소 표준 과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연구소가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사각지대에 있던 플랫폼 종사자에게 근로권익,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업 특화 훈련으로 생활 청소업의 기본 이론부터 영역별 청소 방법 및 동선, 오염도 관리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 돼 있다. 청소연구소의 전문 강사진들이 직접 사례를 통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8일간 16시간의 단기간 학습과정으로 '청소연구소 온라인 교육 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본인 선택에 따라 면접 및 교육 등 기본 절차를 거쳐 청소연구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다.
청소연구소는 우선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고용센터 방문 또는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은 후 1회에 한해 훈련비를 전액 국비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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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소연구소는 전국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 하에 수도권과 광역시 등 10개 이상의 교육센터에서 청소매니저 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소연구소는 청소매니저에 대한 인식재고와 처우개선을 위해 활동 매니저들을 위한 교육은 물론 성과금, 명절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클리닝 시장 인식 재고와 청소 매니저 확대를 위한 캠페인 형식의 TV 광고도 실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