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교원과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를 위해 IT교육 솔루션 업체 구름,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구름, 한국창의재단과 협력해 ▲교원, 학생 대상 SW・AI교육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SW・AI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학생 대상 SW・AI교육 수업 지원 및 교육현장 활용을 위한 교육용 툴 제공 등 에듀테크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구름은 카카오워크, 카카오 i 클라우드에 구름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연동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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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여기에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SW 교과 및 AI 교과를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랜선 클래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SW·AI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콘텐츠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