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개인화 및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 이커머스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 체제를 통해 이커머스 D2C 플랫폼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향후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원하는 D2C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업무를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함승완 전무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과 다양한 R&D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플래티어와 함께 D2C 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플래티어의 이커머스 영업 총괄인 진병권 상무는 “D2C는 최근 유통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이며, 미국에서는 올해 D2C 시장 규모를 19% 성장한 23조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며 “플래티어는 다년간 90개사 이상, 170개 이상의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경험이 있는 만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D2C 플랫폼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D2C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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