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29일 국내 온라인 학습 환경 향상을 위한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 '에드비전'(EdVisio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노버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학부모 및 학생, 교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올해 국내 온라인 교육 비중은 전년 대비 57%p 증가한 73%를 기록했다.
에드비전 프로그램은 교육자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도 수업 이해도와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사, 강사 등 교육자는 디지털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워크샵에 참석할 수 있다. 레노버의 스마트 기기와 수업용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는 앰배서더 프로그램, 소프트 스킬 교육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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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강연과 워크샵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에드비전을 통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교육자와 학생이 원활하게 교육/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교육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