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세계 최초 폴더블 PC인 씽크패드 X1 폴드 등 씽크패드 X1 시리즈 신제품 5종을 국내 출시한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지난 해 CES 2020에서 처음 공개된 폴더블PC로 13.3인치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고성능 코어와 저전력 코어를 결합한 인텔 하이브리드 프로세서(레이크필드) 기반으로 키보드, 펜 등 액세서리를 활용 가능하다.
씽크패드 X1 나노는 13인치 2K 디스플레이와 인텔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를 탑재했고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받았다. 디스플레이는 sRGB 색공간 100% 재현이 가능하며 내장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 음장 기능이 적용되었다.
관련기사
- 한국레노버, 대학생 겨냥한 온라인 기획전 실시2021.02.18
- AMD, 기업용 노트북 앞세워 시장 확장2021.01.28
- 한국레노버, 게임용 노트북 '리전 슬림 7i' 국내 출시2021.01.13
- [CES 2021] 레노버, 씽크패드 X1 신제품 3종 공개2021.01.12
이외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한 씽크패드 X1 티타늄 요가,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한 씽크패드 X1 카본 9세대, 씽크패드 X1 요가 6세대 등이 함께 출시된다.
씽크패드 X1 폴드 가격은 코어 i5-L16G7 프로세서와 LPDDR4X 8GB 메모리, 256GB SSD 탑재 제품이 419만 9천원이다. LTE/5G를 추가시 가격은 44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