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6일 온라인 학습과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태블릿 '탭 P11'을 국내 출시했다.
탭 P11은 11인치 2K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662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4GB 메모리와 64GB 저장공간을 탑재했다. 넷플릭스 HD 인증을 획득했고 화면 밝기는 최대 400니트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2000×1200 화소(5:3)이며 와이파이5(802.11ac)를 지원한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천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1W 출력 스피커 4개를 탑재했다.
얼굴 인식으로 잠금 해제가 가능하며 화상통화나 회의시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스마트 프라이버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한국레노버, 씽크패드 X1 폴드 등 신제품 5종 출시2021.02.25
- 한국레노버, 대학생 겨냥한 온라인 기획전 실시2021.02.18
- 한국레노버, 게임용 노트북 '리전 슬림 7i' 국내 출시2021.01.13
- [CES 2021] 레노버, 씽크패드 X1 신제품 3종 공개2021.01.12
레노버 프리시전 펜2(전자펜), 전용 키보드 팩 등 액세서리를 이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두께는 7.5mm, 무게는 490g이며 색상은 슬레이트 그레이, 플래티엄 그레이 2종류다.
가격은 메모리 4GB, 저장공간 64GB 탑재 제품 기준 31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