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사업 확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봉 인상 대상은 1년 미만 구성원들을 포함한 전 임직원 60여 명이다. 성과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자 비개발자 직군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800만원을 인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노고 덕분에 신규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시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연봉 대폭 인상을 결정했다.
사이냅소프트는 텍스트 추출, 열람, 편집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갖춘 전자문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최근에는 20여 년간의 전자문서 처리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기술 혁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함께 하고 있는 임직원의 열정과 능력 있는 개발자 확보이다”라며 “앞으로도 AI기반 데이터 가공 플랫폼 ‘레이블캠프’, 온라인 세미나 서비스 ‘닥스라이브’ 등 신규사업 강화를 위해 인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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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이냅소프트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도 실시한다. 개발, QA, 기술지원, 기술영업, 마케팅, AI 서비스 등 본사 6개 부문의 정규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