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도 연봉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3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이성구)는 사내 공지를 통해 연봉 일괄 인상과 추가 인센티브 등의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개발직 1천300만 원 이상, 비개발직 1천만 원 이상 연봉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별 인센티브에 더해 대표 특별 인센티브로 4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이 회사의 연봉 인상 규모는 모회사 엔씨소프트와 동일한 게 눈에 띈다. 회사 측이 기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우수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개발 이야기 담은 영상 공개2021.02.10
- 엔씨소프트 프로야구H3, 2월 8일 사전 예약 시작2021.02.01
-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출시 임박...귀여운 리니지 콘셉2020.12.16
- 엔씨 자회사 엔트리브, 트릭스터M·팡야M·프로야구H3 첫 공개2020.07.02
엔트리브소프트는 '트릭스터M', '프로야구H3', '팡야M' 등 신작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인 프로야구H3는 다음 달 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PC 게임 원작을 계승한 모바일MMORPG 트릭스터M은 상반기 개발이 완료된다고 알려졌다. 팡야M은 하반기 출시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