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공급기업으로 선정

세무회계 '자비스' 솔루션 제공

금융입력 :2021/04/15 09:15

세무회계 플랫폼 '자비스'와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우수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을 연결하는 오픈마켓으로, 해당 서비스 이용시 최대 400만원(자부담 10%)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에 재택근무 활성화를 돕는 대표적 기업으로 평가받아 자사의 인공지능(AI) 경리 자비스를 바우처 서비스로 공급하게 됐다.

자비스의 가입 회원사는 4만8천700여개, 개인 이용자를 포함한 관리 금액 총 29조 규모, 누적 영수증 업로드 87만1천여장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인 세무·회계 작업부터 재무제표 분석, 급여 관리, 영수증 관리, 비용내역 자동 회계 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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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를 바우처 서비스로 이용하고 싶은 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이트에서 자비스를 검색해 희망 금액권을 선택한 후 거래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이후 자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세무대행 가입신청 메모란에 '비대면 바우처 신청 완료'를 기재하면 바우처 결제가 완료되는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자비스를 만난 많은 기업들이 생산성 함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