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창립 21주년' 4월 행사 진행

전국 오프라인 매장서 한 달간, 비스포크·오브제 패키지 2천100만원 판매

롯데하이마트가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 달간 숫자 21을 테마로 '창립 21주년 세일' 행사를 펼친다. 

우선, 특정 금액대 행사상품을 균일가에 제공하는 '21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패키지 또는 LG전자 오브제 패키지를 행사상품 구성에 따라 2천100만원에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다.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은 210만원에, 중·소형가전은 각각 21만원과 2만1000원에 행사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인다.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매주 주말마다 행사도 진행한다. '2·1 기획전'은 대형가전 두 품목과 식기세척기, 무선청소기 등 주방·생활가전 중 한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하는 행사상품에 따라 캐시백, 엘포인트 등 최대 30만원 상당 추가 혜택을 준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창립 21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4월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온리(Only) 21' 행사도 진행한다. 21일 단 하루, 상위 인기 행사상품 21개를 최종 21% 저렴한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이외에 올해 21살(2001년생)인 고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규 고객에게는 커피 모바일 쿠폰을, 기존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봄맞이 '4K 벚꽃 쇼룸' 고객 참여 행사도 한다. 4월 한 달간 롯데하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 TV코너에 벚꽃이 만개한 영상 인증샷을 촬영해,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작성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텀블러를 증정한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특정 금액대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꽃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꾸까' 1개월 정기구독권을 증정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11일간 '창립 21주년 기념 빅하트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상위 인기상품 25개를 새롭게 선보이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한정수량 최대 12%를 12만원까지 할인해준다. 특히, 4월 1일에는 만우절을 맞아 단 하루 동안 인기 행사상품을 최대 15%, 22만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펼친다. 

롯데하이마트 이찬일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고객께서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4월 한 달간 원하던 제품을 구매하고 풍족한 혜택도 받으면서 따뜻한 봄날 기분 좋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