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4월 22일부터 캐릭 사전 생성

상반기 정식 출시 목표

디지털경제입력 :2021/03/30 13:28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2’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캐릭터 생성은 다음 달 22일부터 게임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블소2에서 플레이할 캐릭터의 종족과 성별, 캐릭터명 선점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사전 캐릭터 이벤트 컨셉에 맞춰 제작한 신규 광고 ‘이름을 건 전투’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닉네임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블소2의 메인 콘텐츠인 ‘문파’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엔씨소프트는 4월 22일부터 블레이드앤소울2의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의 세 종족 ▲진족 ▲곤족 ▲린족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블소2 브랜드 사이트에서 종족 별 영상과 캐릭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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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을 받는다.

앱 마켓을 통한 사전예약 이용자는 추가 보상(약속의 증표, 5만금)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후 생성된 URL로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한 수에 따라 성장 아이템,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