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파이낸스 전문업체 델리오(대표 정상호)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비트는 싱가포르 기반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로 레버리지 방식의 거래를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 세계 사용자는 150만 명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협력계약을 통해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비트 내에서 델리오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델리오 관계자는 “형식적인 파트너쉽이 아닌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양사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신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신규 가상자산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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