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판교 사옥의 브랜딩 광고 이미지를 새로 꾸몄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판교 사옥의 미르4 광고 랩핑 이미지를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광고 이미지는 기존 서예지에서 이병헌이 등장한 게 특징이다.
배우 서예지는 미르4 사전 예약 당시부터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었다. 이병헌은 정식 출시 직전 발탁돼 미르4를 알리고 있다.
미르4는 지난 달 25일 정식 출시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다.
이 게임은 출시 초반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며 원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두 마켓의 매출 비중은 애플 앱스토어보다 높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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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주차에 접어든 미르4에는 신규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지난 주말 서버 접속 등이 불안했었지만, 빠르게 안정화했다는 평가다.
미르4에 대한 성과는 늦어도 내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등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