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고객행복센터는 상담사 1천여명이 근무하며 일평균 6만명의 고객과 상담이 벌어지는 곳이다.
23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고객행복센터는 인공지능(AI)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AI학습 전담 조직을 운영함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AI 기반 콜센터 시스템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후 학습을 통해 530만가지의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음성파일을 문자로 전환하는 음성 변환 문자시스템(STT)를 적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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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행복센터는 서비스 분야서 특허 5건을 출원하였고 3건을 등록했다.
NH농협은행행 허옥남 고객행복센터장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