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2018년 11월 선보인 퇴직연금 정기예금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확정금리 제공 예금 상품이다.
OK저축은행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28개 금융사를 통해 확정급여(DB)형과 확정기여(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 금액은 개인 최대 5천만원, 법인 최대 30억원이다.
특히 DB형의 경우 누적 판매 금액 4천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OK저축은행 측은 퇴직연금 상품의 성공 요인으로 ▲금리 ▲불이익 없는 중도해지 혜택 ▲인지도 향상 등을 꼽았다.
관련기사
- OK저축은행, 서울예대와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개최2020.10.16
- OK저축은행, LG CNS와 차세대시스템 구축2020.10.07
- OK저축은행,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특판2020.10.06
- OK저축은행, 간편송금 특화 예금상품 출시2020.09.25
이달 기준 OK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금리는 ▲DB형 2.2%(1년·세전) ▲DC·IRP형 2.0%(1년·세전)다. 여기에 퇴직 등 고객의 불가피한 사유로 중도해지를 할 경우에도 약정 이율을 보장하는 특별중도해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지금까지 소비자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합리적인 수익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