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을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은 통합 고객정보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플랫폼을 갖추고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컨설팅을 진행해 차세대시스템의 방향성과 적용과제를 도출했다. ▲종합여신 시스템 운영 ▲디지털 상담기능 강화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확대 ▲제휴서비스 지원 ▲채권관리 고도화 ▲영업채널 확대 ▲기업금융 관리 강화 등이다.
관련기사
- OK저축은행,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특판2020.10.06
- OK저축은행, 간편송금 특화 예금상품 출시2020.09.25
- OK금융, 택시기사 9만명에 '바이오OK 마스크' 기부2020.09.17
- OK금융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전개2020.09.15
또 OK저축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통합인증 시스템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디지털금융 통합 환경을 구축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모든 업무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