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간편 입사 전형으로 신입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시큐리티, 줌인터넷, 프로젝트바닐라 등 총 4개 회사로, 상세 직무로는 ▲백 엔드 ▲프론트 엔드 ▲모바일 ▲클라이언트 ▲데이터 분석 등이 있다.
간편 채용 제도인 ‘완타치 개발자 채용’ 전형은 기존 입사 지원 방식을 탈피한 ‘인재 풀’ 형식으로, 자기소개서와 필수 서류 제출 없이 개인정보와 관심분야, 활용 가능한 개발 언어 및 개발 스택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서류 지원자 전원은 접수 당일 또는 익일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며, 이후 결과에 따라 기술면접 절차를 거쳐 입사하게 된다. 이 과정은 기존 채용 전형 대비 단축된 절차로 진행돼, 입사 지원부터 최종 입사 확정까지 최대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이스트소프트, '알PDF' 누적 설치 1500만건 돌파2020.11.18
- [AI기업/이스트소프트] "2025년까지 글로벌 리딩 AI서비스 회사 될 것"2020.11.17
- 이스트소프트, 하모니카OS에 리눅스 버전 SW 공급2020.11.13
- 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익 16억원…전년比 흑자전환2020.11.09
해당 전형은 지원 마감일과 채용 규모 모두 정해져 있지 않은 수시 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이스트소프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채용담당자는 “그동안 이스트소프트는 학력, 전공,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 문제 해결력 등 지원자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열린 채용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완타치 개발자 채용 또한 이러한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채용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이스트소프트 및 각 계열사와 잘 맞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