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계열사 SNS 계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앱을 출시했다.
미국 지디넷은 페이스북이 통합 SNS관리 앱 ‘페이스북 비즈니스 스위트’를 출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페이스북 비즈니스 스위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마케팅활동을 하는 사용자를 위한 앱이다.
사용자는 이 앱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동시에 글을 게시하고 메시지, 알림 및 경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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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현재 소규모 비즈니스를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추후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쉐리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재 페이스북 비즈니스 스위트는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사용하는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목표로 한다”며 “올해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해 내년에는 대기업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