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오늘도 청춘통장' 출시

만 50~70세 위한 창구전용 상품

새마을금고가 50~60대 소비자를 위한 'MG오늘도 청춘통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MG오늘도 청춘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다.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개인이라면 창구(금고별 1인 1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가입자에게 국민연금 수령 등에 따른 연 0.1%의 ‘노후자금’ 우대이율과 평균 잔액, MG체크카드 실적에 따른 연 1~2%의 ‘주거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 국민연금과 육아용돈 수령 등 일정조건 충족 시 각종 수수료도 추가로 면제한다.

우대이율과 별도로 제공되는 기본이율은 새마을금고마다 다르다. 기본이율과 우대이율 상세조건 그리고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MG오늘도 청춘통장'은 노령연금을 수급하거나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5060세대에 다양한 금융혜택을 드리기 위한 상품"이라며 "젊은 날엔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오늘은 황혼육아로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5060세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