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이스, MG새마을금고 통합단말 1만개 거래화면 자동전환

컴퓨팅입력 :2020/09/08 16:31

소프트베이스는 MG새마을금고의 계정계/정보계 통합단말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금번 통합단말고도화 사업은 MG새마을금고의 디지털 뱅킹 고도화의 일환으로 2019년 4월에 시작되어 2020년 6월에 마무리됐다.

소프트베이스 엑스프레임5는 우리은행, KB국민은행등에 적용되어 전사적 UI표준으로 사용 중이다.

소프트베이스

금번 통합단말 고도화 사업은 15여년전 구축한 기존 1만여개가 넘는 거래화면의 화면구성정보 뿐만 아니라 로직까지 자동으로 변환할 수 있는 자동화면변환툴이 활용된 것이 특징이다.

자동화면변화툴을 사용해 개발자가 일일이 각각의 거래화면을 전환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비용을 1/3로 절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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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베이스의 자동화면변환툴은 기존 오래된 UI를 HTML5로 자동 전환해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빠른 시간 내 적은 비용으로 구축 가능하게 한다. KB국민은행의 경우 더케이 프로젝트에서 8천여개 정보계 거래화면을 자동 변환한 바 있다.

소프트베이스 관계자는 “금융권의 클라우드 시스템구축 트렌드로 인해 HTML5기반 UI로 전환하는 사업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