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에 ‘덱스’ 무선모드 지원되나

홈&모바일입력 :2020/07/16 14:01

삼성 덱스(DeX)가 무선모드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샘모바일은 15일(현지시간) IT 커뮤니티 XDA디벨로퍼 필진이자 유명 IT 팁스터 맥스 웨인바흐의전망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덱스를 무선 모드로 확장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삼성전자

맥스 웨인바흐는 삼성 팁스(Tips) 앱의 ‘고급 사용자 되기’ 코너에서 'DREAM_DEX_HEADER_USE_DEX_ WIRELESSLY _M_TIPS'란 문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기엔 무선 모드를 의미하는 ‘와이어리스리(WIRELESSLY)’라는 글자가 포함돼 있다. 또, 공개된 스크린샷은 덱스 아이콘을 눌렀을 때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기 목록이 나타난다.

사진=맥스웨인바흐

이를 근거로 맥스 웨인바흐는 삼성전자가 덱스 무선모드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경우에 따라선 갤럭시노트20를 통해 덱스 무선모드가 데뷔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PC처럼, 혹은 스마트폰 화면을 PC 창에 띄워서 별도 프로그램처럼 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창을 열고 스마트폰과 PC 사이에서 파일이나 이미지를 끌어다 놓거나, 복사 붙여넣기 등을 할 수 있다.

작년 삼성전자는 덱스의 비전은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TV에서 개인용 컴퓨터, 자율주행차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화면에서 앱과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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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약 2년 전부터 덱스 무선 모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출시 후 윈도와 맥용 덱스 앱이 출시돼, 덱스 전용 USB 동글 없이 USB-C 케이블만 연결해 덱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샘모바일은 덱스의 무선 모드는 판을 뒤흔들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도 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