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울트라 실물 영상 공개…어떻게 달라졌나

IT 유튜버 지미이즈프로모, 실물 사진에 이어 영상까지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0/07/09 10:47    수정: 2020/07/09 11:06

오른쪽에 있던 S펜 위치가 왼쪽으로 옮겨졌다. 측면 버튼 위치도 바뀌었다. 

삼성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실물 사진을 유출했던 IT 유튜버 지미이즈프로모(@JimmyIsPromo)가 또 다시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1분 30초 가량의 이번 영상에선 지난 번에 공개한 것과 달라진 모습이 있어 관심을 모았다.(▶유튜브 영상 보기)

IT 유튜버 지미이즈프로모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JimmyIsPromo)

공개된 영상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전작과 다소 달라진 유광 블랙 색상의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습이다. 갤노트20 울트라는 S펜의 위치가 왼쪽으로 바뀌었고, 측면 버튼의 위치도 달라졌다. 후면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커지고 뒤로 더 튀어나온 것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모습

갤럭시노트20의 S펜은 새로운 ‘포인터’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S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화면을 가리키면 화면에 포인터가 표시되는 것이다. 이 때 포인터 색상과 속도도 설정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S펜 포인터 기능 (사진=지미이즈프로모 유튜브)

영상에서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비교했는데 화면이 더 커진 만큼 전체 크기도 갤럭시노트10 플러스보다 커진 모습이다. 영상에서는 120Hz 화면 주사율 디스플레이 가 지원되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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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월 5일 온라인 갤럭시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갤럭시노트20 기본 모델 2가지로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