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로고와 함께 'Stay Strong' 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대표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 BCG코리아 김연희 대표파트너, 한국코닝 이행희 대표를 지목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며 모두들 조금씩 지쳐가고 있지만 손 씻기, 마스크 하기와 같은 생활 수칙을 지키는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함께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네이버 역시 생활과 밀접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언택트 환경에서도 서로가 연결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네이버 “2분기 더 큰 위기...새 광고·이커머스로 대비”2020.06.26
- 한성숙 네이버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2020.06.26
- 한성숙 네이버 대표 연임…"새 혁신으로 글로벌서 성장"2020.06.26
- “코로나19 피해 협력사 돕는 기업에 공정거래협약 평가 때 가산점”2020.06.26
네이버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에 타격을 입은 중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기술과 원격근무, 서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네이버 플랫폼 및 스마트스피커 등을 통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해 왔으며, 언택트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로바 더빙' 서비스는 연말까지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참여하는 등 국내 최대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로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