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의 신작 '애니팡4'가 출시 전 사전 예약에 이용자가 대거 몰리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애니팡4는 애니팡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 퍼즐의 재미에 배틀로얄 모드 등 차별화된 요소가 추가된 게 특징이다.
23일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에 따르면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의 사전 예약 신청자가 166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기록은 전작인 애니팡3의 사전 예약 최종 수치인 156만여 명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애니팡 IP에 인지도와 게임성에 기대가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애니팡4 홍보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것도 예약자 수 신기록 경신을 견인했다. 아이유가 첫 등장한 지난 15일부터 일주일여 동안 예약자 수 42만여 명이 추가로 늘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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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4는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이어 3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제품 주기가 짧고 급변하는 모바일게임 환경에도 오랜만에 선보일 애니팡에 대한 변함없는 호응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사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애니팡3를 넘어선 기대에 부응할 국민 게임 다운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