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원 확대

지역사회 기부·고객사 지원 프로그램 등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20/06/04 14:02

HP코리아가 지역사회 기부와 고객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P코리아가 지역사회 기부와 고객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P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액과 HP재단의 출연금을 합쳐 총 1억 2천1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HP가 휴렛팩커드파이낸셜서비스(HPEFS)와 진행하는 2020 지불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현금 지출을 최소화하며 새로운 장비와 기술을 도입 가능하다.

올 연말까지 매월 총 계약금의 1%만 지불한 뒤 2021년부터 상환하거나, 장비 도입 90일 이후부터 대금을 지불하는 지불 유예 프로그램, 기존 자산을 담보로 한 현금 창출, 또는 12개월 단기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HP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제조 파트너사와 함께 산소호흡기 밸브, 인공호흡기 부품, 핸즈프리 문고리 등 150만 개 이상의 부품을 생산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15만 3천700개 이상의 부품을 의료기관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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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어린이의 창의력 교육을 위해 종이접기, 퍼즐 등 다양한 놀이용 이미지 파일을 제공하는 ‘프린트 앤 플레이’ 프로그램을 무료록 공개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P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함과 동시에 임직원, 고객 및 파트너사 모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