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이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소비자가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한다.
DGB생명은 ▲통화연결 시도 횟수 ▲말 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등 6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GB생명은 그간 임직원에게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실현을 강조해왔다. 사고보험금 청구 시 24시간 이내 지급을 목표로 하며, 모바일 청약서를 운영하고 인증 수단을 늘리는 등 편의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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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했다. 그 결과 DGB생명은 최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제19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대면 영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콜센터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DGB생명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